A Man in Love (Korean) – Chapters 5 – 6
Many thanks to Loohee 루희! Here are Chapters 5 and 6 of A Man in Love in Korean. ❤️ 대단히 감사합니다!
She told me she had finished translating my entire fanfic “A man in love“. Please feel free to check her online Korean Candy Candy cafe. Next time I will starting uploading four or five chapters at a time. Please enjoy! 🙂
사랑에 빠진 남자
Chapter 5
“윌리엄님!” 내 오랜 가정부인 에반스 부인이 놀랍고 기쁜 목소리로 꽥 소리를 질렀다.” 굿 모닝!”
지금 몇시지? 이제 8시 15분이 아닌가! 그가 왜 여기 있는 거지? 그는 오늘아침 10시까지 데리러 와 달라고 하지 않았는가?
무거운 앞문이 쿵 소리를 내며 닫히자 나는 그의 목소리를 들었다. “Ciamar a tha thu?(1) 잘 지냈어요? ”
그의 목소리는 즐겁고 경쾌하게 들렸다. 그녀 또한 그를 멋진 젊은이라고 부르면서 게일어로 대답했다. 그들의 다정한 웃음소리가 집을 가득 채웠다. 그는 아마 그녀를 껴안고 그녀의 뺨에 얼굴을 부비고 있을 것이다. 어찌 됐든, 예상치 못한 방문객이 나의 의표를 찔렀다. 나는 어떤 서류를 보면서 일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오늘 윌리엄님을 기다리고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낼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어젯밤 이 서류들을 집에 가져왔었다.
그런데 또 깨달은 바가 있었다. 그는 또 나의 가정부를 그리워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사실 내 주인님의 유모였다. 그녀의 남편은 막대한 유산을 관리하는 관리자중의 하나로 고용되었다. 그 스코틀랜드 부인은 4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을 때에도 자신이 로즈메리와 어린 윌리엄님을 보살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 가문의 살림을 인수받은 에를로이 부인은 갓 미망인이자 아이가 없는 그녀가 은퇴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드레이가에 남아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녀가 기력이 쇠해질 때까지 나의 가정부로 남는 것뿐이었고 그녀는 이를 자처했었다. 그러므로 지난 2년 동안 에반스 부인은 그 젊은 상속자를 위해 확고한 믿음으로 기도를 해왔다. 그녀는 신이 그를 보호해 주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필사적으로 믿음에 의지했다.
어제 내가 자정이 다 되어서 집에 돌아왔을 때 나는 그녀가 내 걱정을 하며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에 느낌이 좋지 않았다. 그녀가 문 앞에서 나를 본 순간 소리를 질렀다.
” 천만다행이야. 조르쥬. 무슨 일 있었어? 얼굴이 종잇장처럼 창백하잖아!”
나는 정말로 죄송한 마음이었다. 그녀에게 미리 알려줘야 했다. 죄송한 마음에 윌리엄님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그녀는 감정을 모두 쏟아내고 신을 찬양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윌리엄님이 기억을 잃었었고 그에게 거처를 제공한 친구와 함께 살았었다고 대충 간단한 요약만을 말해 주었다. 내가 그 친구가 누구인지 필요 이상으로 자세히 언급하면 그 나이든 부인이 감당할 수 없는 놀라움에 실신할지도 모른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는 동안, 나는 급히 검토하던 서류를 접고 바로 부엌으로 갔다. 나는 그 마음 좋은 연로한 유모가 그에게 얼마나 잘해 주는지를 알고 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그녀는 할 수 있는 요리 전부를 다 윌리엄님에게 먹이고 있었음이 분명했다. 예상했던 대로 내가 나타나자 윌리엄님은 즉시 나에게로 눈을 향하고 쾌활하면서도 반은 농담을 섞어서 호소했다.
” 도와줘. 조르쥬, 내 배가 터져버릴 것 같다는 것 잉! ”
유모는 시간을 허비한 것은 아니었고 스코틀랜드어로 빠르게 말을 계속했는데 그것이 너무 빨라서 나는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겼었다. 하지만 윌리엄님은 수월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그의 게일어는 유창했고 정확했고 애정이 깃들어 있었다. 그는 아주 맛있는 아침 식사를 요리 했다고 말했고 손을 그녀의 어깨에 올려 확실하게 설명을 했다.
그래서 그의 위장에는 더 이상 들어갈 곳이 남아 있지 않았다. 그와 그녀가 말을 계속 이어가는 동안 나는 그의 유모에 대한 여전하고도 따뜻한 태도에 감동을 받았다. 내가 아는 한 그는 사용자들과 고용인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적이 없었고 그 때문에 나는 그의 고모보다 그를 더 고귀한 사람으로 대접해 드렸다. 그는 그녀를 작고한 아버지보다도 더 진심으로 대했다.
유모가 얼마나 맹목적인 할머니처럼 윌리엄님에게 잔소리를 해 대는지 보는 것. 그리고 그가 주인의 위치이기는 하지만 얼마나 그녀를 좋아하는지 보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나는 숨기고 있었다. 그리고 참견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나는 블랙 커피를 컵에 따라서 여유 있게 키친 테이블로부터 의자를 당겨서 편안하게 거기에 앉고 아침 뉴스 페이퍼를 훑어보는 척 했다. 나는 윌리엄님의 개인적인 생활에 대해서 들은 것을 바탕으로 분명하게, 되도록 객관적으로 그를 관찰하고 있었다.
그가 계속 캔디스양과 살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인지, 나는 짧은 머리가 진짜로 그에게 잘 어울린다고 권해야 한다. 그는 검은 면바지, 줄무늬가 있는 셔츠 등 캐쥬얼 복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근로자 계급의 젊은이로 오인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의심할 바 없이 확실하게 매혹적인 사람임은 분명했다. 그는 젊어 보일 뿐 아니라 전에는 전혀 없었던 웃음 짓는 푸른 눈은 반짝반짝 빛났다. 그의 발그레한 안색이 더욱 그러했고 몹시 쾌활한 태도는 그의 나이보다 더 젊어 보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어제부터 그와 내가 실제로 함께 지내왔던 어린 시절부터도 좀처럼 보이지 않았던 어떤 만족하는 미소를 보였다는 것이다. 짧게 말해 그의 얼굴은 기쁨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는 이 인생에 만족하고 있는 것인가? 적어도 지금은?
더욱이 나는 사람의 언어적 능력이 기억상실증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했다. 캔디스양은 그녀의 환자 친구가 스코틀랜드인 이라고 의심하지는 않았을까? 나는 그녀가 게일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 따라 달려 있다고 추정해 보았다. 또한 윌리엄님은 그가 오늘 아침 식사를 요리했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그는 매일 그랬던 것인가? 아니면 캔디스양과 교대로 요리를 했을까? 나는 그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이런 종류의 주요한 내용을 시시콜콜히 생각해보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가 그녀와 계속 살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 두 사람의 근본 관계가 더 걱정이었다. 이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 누가 알겠는가?
이 부분이 그 여가장이 어떤 것이라도 알아냈을 때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녀는 아마 심장마비라도 일으킬 것이다. 한편으로 나는 윌리엄님이 그의 고모에게 아직 말하지 않았다는 직감이 들었다. 왜일까?
나는 캔디스양이 윌리엄님에게 친구 이상의 존재라는 느낌을 머리를 흔들어 부인해 버렸다.
사실을 말하자면, 어젯밤 병원을 떠난 후에 일어난 일은 언급할 가치가 있다. 그건 그냥 밤을 보내기에 확실히 아무것도 아니라 없다. 첫 번째로, 나는 주차장에서 그 놀라운 사실을 알아낸 후에 내 자신을 추스르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오래 흘렀는지 잊어버렸었다. 나는 그 날의 일을 정리하는 동안 운전대 뒤에 앉아서 모든 종류의 의구심과 난처함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당했다. 나는 머리를 잡아 뜯었고 주인님이 입양에 대한 결정을 내게 언급 하던 바로 그 순간 그때의 흔적을 뒤쫓아 가려고 애를 썼다. 그는 내게 캔디스양과의 만남을 한 번도 말하지 않았었고 그래서 나는 단지 그가 어떻게든 그녀에게 몰래 나타나는 수법을 썼다고 추정할 수 있었다. 그녀가 그의 진짜 신분을 알았다면 그가 병원에서 기억상실 환자로 나타났을 때 우리에게 알렸을 것이다.
나는 생각의 고리를 따라가고 있었고, 그것들이 나를 강타했으며 내가 완전히 캔디스양에 대해 잊어버린 것이 전부라면 걱정과 불면의 밤으로부터 내 자신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나 자신을 비웃고 실망해서 머리를 흔들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어떤 점에서 그녀가 악질의 남자와 관련이 있지 않은 것은 안심이 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다른 점에 있어서 지금까지 발견한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미 더 많은 난제들이 앞길에 펼쳐질 것을 예견할 수 있었다; 아마도 나는 아드레이가의 변호사가 나를 돕도록 설득해야 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적어도 나의 주인님이 내가 한 조사 내용을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절대 그의 프라이버시를 발설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입양이 무효 되는 일과 같은 어떤 불미스런 상황이 발생하기 이전에 내 자신이 준비되기를 원했다.
누구는 내가 과잉반응 한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나는 다음을 고려했다. 윌리엄님은 그의 양녀를, 특히 그녀가 주로 자신 때문에 막 해고됐을 때, 합법적인 보호자로서 집으로 데리고 올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계획이 절대 아니었고 내가 그것을 알게 되었다. 가령, 그는 아직 내가 그녀를 만나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다. 그가 말한 바에 따르면
” 그녀가 준비가 될 때까지” 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이렇게 해석한다.
” 그 자신이 준비가 될 때까지.” 진지하게, 무엇에 대한 준비란 말인가? 그녀에게 그가 한 거짓말을 알리고 분명해질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인가? 아니면 내가 알기를 원치 않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가?
그가 그녀의 인생에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의심할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의 기억은 그저께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그는 계속 그녀를 친구로 여기며 지내왔을 것이다. 혹은 동료로서?
캔디스양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녀에게 그는 누구였을까? 무엇이 그녀에게 짧은 기간이 아니라 2년 동안이나 병원 숙소를 떠나고 그와 함께 살게 할 동기를 주었을까?
그러자 호기심이 발동하여 나는 행동을 개시했다. 병원에서부터 매그놀리아 단지로 가는 교통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도착했을 때 나는 윌리엄님이 집에 있는지, 아니면 집에 오려고 준비 중인지 궁금했다.
밤마다 그는 바람을 맞으며 이 길로 내려갔단 말인가? 어쨌든, 해가 진지 한참 지난 시간인데; 12개 정도의 창문만이 불이 켜져 있었다. 오래된 아파트 건물의 광경을 보고 난 후 나는 인근 식당에서 빠르게 끼니를 해결하고 이곳이 젊은 백만장자가 주방에서 접시를 닦던 곳이 아닌지 상상해 보았다.
그리고 나서 주변의 조용한 곳을 산책했다. 그리고 깔끔한 도시 공원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이 시간에 꽤 되는 몇 명의 사람들, 각각 다른 연령대의 남자와 여자들이 거의 무너져가는 집 밖에 모여 있었다.
방치되어서 황폐해진 것처럼 보이는 집의 문 앞에서 사람들이 뭐하고 있는 걸까?
그때 집 꼭대기 근처에 이렇게 쓰여 있는 것을 보았다. ” 해피 클리닉”
나는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갑작스럽게, 중년의 남자가 문을 열고 고함을 질렀다. 그는 밖으로 나와서 한 발자국 걸어 나와 분노하여 소리를 질렀다.
” 충분해. 그만하면 충분하다구!”
헝겊 조각을 댄 그의 옷차림은 형편없었다.
그는 누구일까? 관리인인가?
그러나 구경꾼들은 그의 바람과는 달리 떼로 몰려들어 앞에 이미 모여 있었다. 그 남자는 팔을 흔들고 전투하는 자세를 취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선포했다.
” 날 내버려둬! 오늘 오후에 사자를 길들인 그 남자에 대해 나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꼬얏!”
뭐라고? 사자? 그 사자가 어디에서 왔다는 말인가? 이 근처에 새로운 동물원이라도 생겼나? 그렇다면, 사자가 탈출이라도 했다는 말인가?
즉시, 나는 관심이 생겼고 그들 가까이 다가갔다. 바로 그 때,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가 모자를 벗고 활달한 매너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가 기자라고 생각했다. 그는 적어도 뒤에 서 있는 목격자로 추정되는 몇 명의 사람들과 말을 했다. 그리고 열심히 간청했다. ” 제게 그 내용을 들을 영광을 주시겠습니까? 솔직하게, 저는 진심으로 그 사자 습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
하지만, 클리닉의 남자가 협조를 완강히 거부했다. 그리고 발길을 돌려버렸다. 그가 문을 확 잡아당겨 그의 어깨 넘어서 조사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소리를 질렀다. ” 나는 자러 갈 거라고!”
그리고 나서 그는 문을 쾅 닫아버렸다. 그 안은 매우 어두웠지만 나는 그것이 의도한 것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그 기자는 고개를 젓고 과장된 한숨을 내쉬었다. 포기하지 않고 그는 대신 옆의 여자에게 질문했다. 그는 노트를 꺼내서 그녀가 오늘 이른 오후에 목격한 것을 토대로 그림으로 그린 것을 받았다. 그녀에 따르면, 사자 한 마리가 서커스단에서 탈출해서 닥터 마틴의 친구인 예쁜 여자에게 덤벼들었다.
하지만 별안간 그녀의 잘생긴 남편이 대신 사자의 발톱에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 앞을 가로막았다.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서커스단 사람들에게 사자를 쏴 죽이지 말라고 했고 기적적으로 사자에게 최면을 걸어서 스스로 우리 안으로 되돌아가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그 예쁜 여자와 닥터 마틴은 그 남자가 일어서서 클리닉 안으로 간신히 걸어가도록 그 잘생긴 남자를 도왔다고 한다.
그녀의 말에 당황하여, 나는 즉시 내려다보았다. 어두운 조명 아래 아직까지도, 특히 클리닉의 앞문에서부터 갈색의 피의 흔적이 조금 남아 있는 자갈길이 보였다. 지금까지 모든 증거는 아주 확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남루한 중년의 남자가 의사인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윌리엄님이 단지 그의 아내와 사자를 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사람을 만나기를 원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그들이 보살핌을 받을 어떤 공통의 뭔가, 동물 보호 등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바로 그 때, 키 큰 남자가 그 여자에게 말했다. ” 부인, 그 남자는 사실 그 여자의 남편이 아니라 오빠예요. 그 남자는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제가 그 남자를 이 클리닉에 옮기는 것을 도와준 사람 중의 하나였죠.”
” 그게 정말이에요?” 그 여자는 당황해서 입을 손으로 막았다. ” 나는 항상 그들이 커플이라고 생각했어요. 둘이 너무나 사랑스러웠거든요!”
나이든 남자가 머리를 흔들며 껄껄 웃었다. 그는 쿡쿡 웃으며” 아니올시다. 놀란 부인. 아담이 맞아요. 그 남매는 우리 옆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하지만 나도 그들의 아름은 몰라요. 나는 가끔 그들이 집으로 같이 걸어가거나 식료품을 사러 가는 것을 봐요. ”
그 기자는 노트에 여자가 주장하는 것을 열심히 적어 넣었다. ” 정확해요! 나는 이 근방에서 그들이 신혼부부처럼 이야기하며 웃고 느릿느릿 걸어가는 것을 익숙하도록 봐왔단 말이에요!”
하지만 그 기자는 그 여자를 무시하고 나이든 남자에게 질문했다.” 그들이 어디 살죠? 아마 제가 그 건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겠죠? ”
“매그놀리아 단지요.” 그는 바로 대답했다. ” 원하신다면 가르쳐 드리죠.”
오오 이런 우연이 있단 말인가! 나는 생각했다.
그 기자는 머리를 끄덕이고 동의하면서 그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사례하는 뜻으로 그의 노트를 흔들었다. ” 이것으로 충분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십시오!”
그가 나이든 남자와 함께 떠나자 군중은 순식간에 흩어졌다. 그래서 나는 밤에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 차로 돌아오는 길에, 나의 뇌는 예상치 않게 오늘 오후 사무실에서 윌리엄님의 몸에서 났던 불쾌하고 강력한 소독약 냄새를 떠올렸다.
“조르쥬?” 나의 생각에 충격을 가하고 현재로 돌아오도록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젊은 주인님이 내 눈을 들여다보며 분명히 걱정하고 있다. 내 마음은 수천 마일 이상 멀리 가버린 상태여서 그가 이미 와서 내 바로 옆에 앉은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가 나에게 말을 한 것인가?
” 괜찮아?” 그가 물었고 내 얼굴에 시선을 고정했다. 그의 표현에는 무언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 조르쥬. 오늘 무슨 문제라도 있어?”
” 제가 좀 쉬지를 못했습니다.” 나는 사실을 말했다. 나는 어젯밤 사자가 윌리엄님의 목을 턱으로 콱 조여서 숨이 막혀버리는 악몽을 꾸었다. 그 후 나는 다시 잠들지 못했다.
그는 눈썹을 찡그렸지만 나는 마실 것을 깨끗이 삼키고 다른 변명거리가 있나 무작위로 내 손에 든 뉴스페이퍼를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제목에 ” 미스테리한 남자에 의해 길들여진 사자” 라는 제목이 페이지 앞부분에 우연히 튀어나왔다. 그 뉴스는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모험을 해보기에는 충분할 정도의 길이였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그것을 가리켜서 ” 그나저나 저는 이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윌리엄님.”
호기심 어린 미소가 그의 잘생긴 얼굴에 반짝였다. 나에게서 뉴스페이퍼를 받아드는 순간 그의 눈은 커졌고 그의 미소는 찌푸려지는 쪽으로 바뀌었다. 종이가 가볍게 흔들렸기 때문에 그의 손가락도 떨렸다. 부엌에는 침묵이 흘렀고 소리는 오직 에반스 부인의 지글지글 끓는 프라이팬 소리뿐이었다. 하지 후에 윌리엄님은 테이블 위에 힘껏 종이를 올려놓았고 의자가 흔들려서 미끄러질 정도로 갑자기 일어섰다. 내가 의자를 잡으려고 손을 뻗자, 그의 푸른 눈이 나의 의심스런 시선과 마주쳤다. 바로 그 때, 그의 얼굴에서 핏기가 사라졌고 그는 나의 의도가 무엇인지 깨달은 듯 했다. 그리고 난 후 그는 내 눈을 회피한 채 밖으로 나갔다.
그것이 나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었다. 그는 맨손으로 사자를 길들일 정도로 무모했다.
(계속)
Chapter 6
유모는 소음을 들었을 것이다; 그녀는 주걱을 쥔 채, 윌리엄님이 더 이상 부엌에 없는 것을 보고 이리저리 쳐다보았다. 그녀가 의심스러운 눈길로 나를 보았을 때, 나는 그녀를 안심시키며 말했다.
” 걱정 마세요, 에반스 부인. 제가 얘기해 볼게요. 더 드실 건지 아닌지. 제가 하죠. ”
나는 그 친절하고 나이든 부인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고 또 동시에 윌리엄님도 내가 아는 것으로 몰아세우고 싶지 않았다. 그것이 왜 그가 부엌에 들어와서 그녀가 요리를 하게 해 준 것에 대해 내가 그다지 놀라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랬다. 실수로 비밀을 들킨 그는 나를 피할 공간이 필요했다. 나 역시 그가 조금 전 내게 남긴 단서를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의 룸메이트가 누구인지 최선을 다해서 모르는 척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나를 적대시 하거나 다른 내용들을 숨길 가능성이 있다.
내 가정부가 미소를 짓고 요리를 하러 돌아가자 나는 대충 그 기사 내용을 읽어보았다. 그리고 매그놀리아 단지, 닥터 마틴, 해피 클리닉, 진실 된 형제애, 부상, 미스테리, 영웅 등등의 키워드를 찾아냈다. 나는 뉴스페이퍼를 내려놓고 거실 쪽으로 향했다. 젊은 주인님은 부산한 거리 쪽 창문 바로 앞에 서 있어서 나는 그의 등 쪽을 볼 수 있었다. 내가 다가서자 그는 놀란 것처럼 보였고 내가 그의 팔에 거의 다가섰을 때 그는 심각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쩔 수 없었어, 조르쥬, 나는… ”
그는 거의 알아들을 수 없는 목소리로 “무서웠다”라는 단어를 말하기 전에 몇 초간 말을 머뭇거렸다. 그 말이 사실상 나의 발을 멈추게 만들었다. 그는 내가 조사 내용을 말하기도 전에 먼저 고백을 하려고 했던 것이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그는 형용사가 포함된 내용을 피하는 등 그의 고모가 쓴 개인적인 교육의 일환인 숨기는 비법을 사용했다,; 그런 말들은 거대한 비즈니스 왕국의 적법한 상속자로서 부정적인 영향만을 그에게 끼칠 뿐이었다.
그러므로, “윌리엄님…” 이 내가 할 수 있는 말의 전부였고 그는 그 후에 약간 소리 없이 웃었다.
사실, 에를로이 부인은 조카의 양육권을 행사해 온 이후로 그가 나약함을 내보이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그가 그것을 터득하기 시작하자 그녀는 감정을 자제하는 것을 배우도록 강요했다. 12살 생일이 지나자 그녀는 한 발짝 더 나아가, 그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이 오는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자신이 느낀 것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법을 가르쳤다.
어떤 의미에서, 수년전 그의 도망 사건은 반어적으로 그 훈련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우리 중 아무도 그 소년이 그렇게도 간절하게 모든 것을 등지고 떠나고자 할 만큼 제약과 억압을 받는 상황에서 자랐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어쨌든, 윌리엄님은 내가 그에게 어떤 것도 물을 수 있는 권리가 없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내게 자발적으로 그의 무모한 행동의 배경을 말해줬다. 그가 진짜로 누군가를 신뢰하기를 원하고 믿고 싶어 하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그의 속내를 표현하고 말하는 상대로 나를 선택한다면 나는 기꺼이 명예롭게 받아들이고 싶다. 도망친 사자와 직면하는 것은 죽음에 가까운 경험이므로 그의 경험담을 듣는 것은 내게는 영광인 것이다.
바로 그 때, 내 머리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쳐갔다. 그가 ‘어쩔 수 없었다’. 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나는 그가 ‘사자를 길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고 생각해 볼 여지가 있었다. 그것은 거의 그 소녀가 다치는 것을 보호 하기 위한 행동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내 직감으로는, 그의 인생의 위기에 있어서 그에게는 사자가 아니라 그녀를 잃는 것이 ‘두려웠다’라는 의미가 충분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이점에 대해 말해 보자면, 윌리엄님의 기억은 바로 어제 되돌아왔다. 그 사실은 무언가 나쁜 일이 발생했을 때 그가 그 결과에 대해 충분히 책임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두말할 필요 없이, 나는 그의 편이다. 그가 창 밖에 뭔가가 있든 상관없이 창문을 등지고 나를 바라보며 무심히 눈을 맞추었다.
나는 그의 안에서 내게 말하고자 하는 내부의 열띤 토론을 감지했다. 우리 사이의 침묵은 계속되었고 그의 옆에서 똑같이 먼데를 응시하며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었다. 나는 어제 왜 그가 두려움을 느꼈는지 또는 그가 보호했던 소녀에 대해 무언가를 말해주기를 바랬고 내 의견을 먼저 말하지 않기로 했다.
몇 초 후에, 그는 갑자기 얼굴을 내 쪽으로 돌리고 잠시 잠깐 정신을 차린 듯 보였다. 내 안에 희망이 불끈 솟았지만 매우 실망스럽게도 그는 이 주제를 피해갔다.
” 나는 차를 사고 싶어. 조르쥬”
미리 언급한 바와 같이, 나는 지난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했기에 내 귀가 망가진 게 아닌가 생각했다. 그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쓰레기 처리장에 차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고 싶어 했다. 그래서 나는 되물었다.
” 뭐라고욧욧! 주인님? ”
“조르쥬, 그렇게 놀라지 마.” 그는 마치 완전히 그 뉴스 페이퍼의 기사를 잊어버린 듯이 나를 보고 따뜻한 미소를 띠우며 나를 놀렸다. ” 나는 차를 사고 싶다고 말했어… 정확히 중고차야. 자네가 도와줄 거라고 믿네. ”
완전히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에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나는 왜 그가 지구상에서 중고차를 사서 지불하고 싶어 하는지 짐작도 못하겠쏘. 이 시점에서 그는 눈을 감고 과장된 소리를 내며 냄새를 맡았다.
” 흠…”
조금 후에 그는 눈을 뜨고 방긋 웃기 시작했다. ” 달걀과 소시지는 준비가 이미 되었고. 아침은 나눠 먹을까. 조르쥬? ”
나는 지금 이것이 부탁이라는 것을 알아차려서 동의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내 자신을 추스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전에 내가 말했다시피, 그는 유모를 실망시키고 싶어 하지 않았다. 우리가 식사하고 있을 때, 유모는 우리를 둘만 있게 해 주었다. 그리고 난 후 그는 그의 부재기간 동안 가문의 사업에 대해 진지하게 물었다. ” 세계 대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잘 돼가고 있습니다…” 나는 말을 시작했다. 그는 그 안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집중해서 내 말을 들었다. 나는 아까 거실에서 일어난 일로 만족해야 하나 하고 생각했지만 솔직히 그가 좀 더 속마음을 보여 주기를 바랐다; 나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무척 가까운 사람이었지만 마지막 몇 분 사이에 그는 비밀을 숨기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아마도 아직은 내게 사적인 문제를 터놓을 정도로 나를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무엇이든 간에, 그의 지나치게 간결한 고백은 그가 비밀로 해 두려고 했던 그의 룸메이트에 대한 느낌에 대해 뭔가가 더 있다는 진실을 더 강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가 준비되지 않으면 그를 몰아세우지 않을 것이다. 지금이 우리의 관계를 처음으로 되돌릴 시기였고, 가까운 시일 안에 이 추정 게임이 마침내 끝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러므로, 나는 어제 본가에 방문해서 있었던 일, 그의 조카들의 다툼과 그의 고모와의 대화에 대한 세세한 부분은 생략하고 그가 지시한 일을 수행해 내야 한다.
” 수트를 몇 벌 가져왔어? ” 입술 끝이 위쪽으로 둥글게 올라가고 고마운 미소를 지으며 그가 물었다. 나는 그 수트들이 지금 그에게 너무 타이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의하지 않는 듯 보였고 그의 몸이 별로 커지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 제 예상이 틀림없는지 먼저 착용해 보십시오. 수트를 새롭게 맞추셔야 할 겁니다. 주인님. ”
재킷은 좀 타이트했으나 입을 수는 있었다. 그는 자신의 변화를 알지 못했다.
” 내 친구가 중고물품매장에서 가끔 내 옷을 가져오곤 했어… 그녀는 항상 같은 사람이 입던 옷은 아니라고 했지. 어떤 계절에는 그녀는 내 사이즈보다 너무…'” 그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그의 얼굴 표정에 황홀한 동경과 놀라움이 드러났으나 곧 그 표현을 서둘러 감추고 자신을 수습했다.
” 조르쥬, 제안은 고마워. 근데 새것은 필요하지 않아. 그건 낭비일 뿐이야.” 그는 고모가 요즘 소유하고 있는 작고하신 아버지의 수트를 입는 것을 고려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낡았지만 상태가 좋은 중고차 구매를 고집했고, 그의 이런 결정과 생각들, 그런 행동들이 나를 당황하게 해도 나는 그의 판단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 날 우리의 첫 일정은 본가의 에를로이 부인을 깜짝 방문하기 전에 차를 쇼핑하는 것이었다.
자동차 대리점으로 가고 있을 때 나는 다정하게 그의 유모를 다시 보기 위해 초라한 우리 집에 온 것인지를 주인님에게 물었다. 그는 강조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 맞아, 조르쥬! 자네는 정말 예리해…”
그는 여기서 말을 멈추었고 나는 그가 계속 말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잠시 말이 끊겼고 그가 아직 입을 떼지 않고 있을 때, 그가 왜 오늘 아침 계획을 변경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 내 친구가 오늘 새로운 일을 시작했어… 그녀가 나한테 거기로 나와 함께 가 달라고 했어…”
나는 캔디스양이 이미 새로운 일을 찾았다는데 안심이 되었고 흥미로웠다. 현재로서는 그녀가 나의 젊은 주인님이 뭔가를 하게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일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단어를 선택하는데 매우 깊이 주의를 기울여서 거의 몇 분이나 생각을 할 정도였다. 내가 교차로에서 차를 멈추자, 그가 다시 말하기 시작했다.
” … 그래서 닥터 마틴이 나의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었어. 휴식이 필요했고… 그들은 치료를 아주 잘 해 줬어. ”
나는 그 초라한 의사가 간호사를 고용할 수 있을 만큼 수입이 충분하다는 것을 거의 믿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나서 윌리엄님은 느닷없이 처음의 두 단추를 풀고 내가 셔츠 속 어떤 부분을 충분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그의 셔츠를 올렸다. 그의 몸통 부분을 감싼 붕대의 모습은 몹시 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나는 즉시 나의 속마음을 감추기 위해 기침을 했다.
” 그래서 그녀가 붕대를 감아주었군요. 주인님?” 나는 목소리 톤을 되도록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의 상의 탈의한 모습이 내 머릿속에 그려지자 그것은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앗뜨! 그녀는 전에 그가 셔츠를 벗은 모습을 본적이 있었던가? 몇 번이나?
그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곧 부드러운 미소가 그의 얼굴에 비추었다. ” 응… 오늘, 닥터 마틴의 진료 후에, 그녀가 다시 붕대를 감아줬어. ”
그의 목소리는 흠모가 확실했다. 그 순간 그는 갑자기 그의 실수를 깨달은 듯 보였다; 그는 창문을 내다보며 샛길로 빠졌다. 그리고 갑자기 셔츠의 버튼을 잠갔다.
그는 내가 얼굴 표정을 관찰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인가? 그렇지 않나?
그때 이후로 그는 침묵을 지켰다. 나는 그의 여정 끝에 얻는 휴식과 소원을 존중했고,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일단 우리가 목적지에 도착하자, 나는 몇 년 동안 알아왔던 믿을 만한 판매 담당자를 찾았다. 나는 내 “친구” 인 윌리엄스씨를 그에게 소개하자 그는 평상시 친절한 어조로 말했다
” 그러면 윌리엄스씨.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안타깝게도, 판매되는 중고차는 기껏 2년 전 것이어서 주인님의 기준으로는 너무 새것이었다. 판매상은 나의 젊은 주인님을 특이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래서 주머니에서 명함을 꺼내 주었다.
” 빌레르씨. 여기 저의 정비사 친구인 마크가 윌리엄스씨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크 정비소는 윌리엄님이 요즘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부터 거의 10마일이나 떨어진 시카고 근교에 있었다. 그러나 모든 중고차는 월등한 기능과 조건하에 있어서 주인님의 눈썹은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찌푸려졌다. 마크와 몇 분 대화하는 동안 윌리엄님은 어떻게 차를 수리하는지 배우고자 하는 희망을 표현했다. 그는 안좋은 상태의 차를 원했다. 그 정비공의 갈색 눈에는 마치 누구보다도 자기를 잘 이해해 주는 친구를 이제 막 만난 것처럼 불이 번쩍 들어왔다.
” 그런 경우에는,” 손을 부비며 열정적으로 마크가 말했다. “윌리엄스씨. 제 정비소로 따라오시겠어요? ”
정비소에 있는 중고차는 이전에 심각한 사고를 당했고 그 정비공이 여가 레저 활동 시간에 옮겨 와서 그 중고차를 운전 가능한 상태로 되돌려놓은 상태라고 했다.
모든 것들이 나의 주인님의 틀림없는 선택 기준에 의한 것이었으므로 나는 암묵적으로 동의했다. 그의 꿈이라는 것도 단지 위장을 하기 위한 변명인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그가 왜 망가진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것인가.
아드레이 본가로 운전하여 가는 동안, 마침내 어떤 생각이 내 머리를 스쳤다. 지금까지 캔디스양의 눈에 윌리엄님은 집이 없는 친구이다. 그가 지금 어떤 차가 필요한지 몰라도 그는 그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다. 그는 매장에서 최고급의 최신 자동차를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그녀가 알기를 원치 않는 것이다.
이제 그는 망가진 차를 사려고 하고 있다. 그 다음은 무엇인가? 해피 클리닉을 닮은 낡아빠진 집? 물론, 나는 이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윌리엄님이 캔디스양과 적어도 몇 달 동안 함께 사는 것을 지속할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는 어떻게 통근할 생각일까? 그는 수트를 “집”에 가져 갈 것인가? 아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에게 너무 “위험한” 일이다; 그녀가 갑자기 맞춤 수트를 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므로 나는 그에게 이 허점에 대해 언급해 줘야 한다. 내가 이런 생각에 집중하고 있을 때, 그는 이미 이 모든 것을 해결해 놓았다. 사실적인 목소리로, “조르쥬, 나는 매일 오늘처럼 일하기 전에 아침에 자네의 집으로 올거야. 해가 지면, 집으로 돌아갈 거고. ”
요약하자면, 캔디스양과 그의 관계에 있어서 그의 진짜 신분은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숨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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